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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끙끙’ 손흥민, 황희찬 들어가자 ‘펄펄’
‘토트넘’ 손흥민과 ‘한구 축구대표팀’ 손흥민은 ‘같은 선수인가’ 싶을 만큼 차이가 크다. 올 시즌 토트넘에서 18골을 터트린 손흥민(오른쪽)이지만, 대표팀 유니폼만 입으면 특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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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트럼프와 거래해야 할 ‘대한민국의 가치’
최 훈 논설실장 건국 이후 63번째가 될 한·미 정상회담.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워싱턴 회동(29∼30일)은 한반도 운명의 분수령으로 꼽힐 만남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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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휘부-야전군 신뢰 깨진 독일군, 벨라루스에서 풍비박산
바그라티온 작전에서 포로가 된 독일군 5만7000명이 1944년 7월 17일 모스크바 시내를 통과하고 있다. [사진 RIA Novosti] 독일군이 러시아를 침공한지 3년이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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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고메즈 결승골' 독일, 북아일랜드 꺾고 C조 1위 16강행
'전차군단' 독일이 북아일랜드를 꺾고 2016 유럽축구선수권(이하 유로 2016) 본선 16강에 올랐다.독일은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의 유로 2016 C조 최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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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차군단' 독일, 우크라이나 완파하며 유로2016 첫 승
'전차군단' 독일이 동유럽의 강호 우크라이나를 깎고 유로 2016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.독일은 13일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-모루아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(UEFA) 유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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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우크라이나 사태가 걱정되는 진짜 이유
채병건워싱턴 특파원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우드로윌슨센터가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 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분석 자료를 냈다. 핵 확산을 시도하는 나라들에 핑계거리를 줄 수 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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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로 2012] 무적함대 선장 ‘킬러’ 없이 전설 쓰다
델보스케 감독볼록 튀어나온 배. 덥수룩한 콧수염. 스페인 축구대표팀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은 비센테 델보스케(62) 감독의 인간적인 모습이다. 배는 인복(人福)이고 콧수염은 전략(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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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2 유로 축구] ‘900억원의 침묵’ 끝낸 토레스
페르난도 토레스스페인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(28)의 별명은 ‘엘 니뇨(El Nino)’다. 스페인어로 ‘소년’이라는 뜻이다. 어리고 곱상한 외모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. 토레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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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vs 네덜란드, 너 잘 만났다
앙숙 관계인 독일과 네덜란드가 유로 2012에서 같은 조에 편성됐다. 2004년에는 조별리그에서 만나 1-1로 비겼다. 당시 독일의 골키퍼였던 올리버 칸이 네덜란드의 판 니스텔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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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스타] 스페인 토레스 … 무적함대 주포 큰일 벌일 기세
'라울의 후계자' '스페인 축구의 샛별' '황태자'…. 설익은 찬사들은 22세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(아틀레티코 마드리드.사진)에겐 더 이상 어울리지 않았다. 그는 이미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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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정환·박주영·차두리 앞세워 우즈벡 넘는다
한국축구의 사활이 걸린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결전이 3일 오후 10시(한국시간) 우즈베키스탄 축구의 '심장부'인 타슈켄트 파크타코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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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로2004 키플레이어] 라트비아-마리 베르파코프스키스
생년월일: 1979년 10월15일 소속팀: 디나모 키에프(우크라이나) 신체조건:175cm 68kg 유럽선수 답지 않게 다부진 체격을 가진 베르파코프스키스는 이번 유로 2004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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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벤투스 vs AC밀란, '창-방패의 대결'
영국의 '축구 도시' 맨체스터가 달아올랐다. 유럽 최고의 축구클럽을 가리는 2002~2003 유럽축구연맹(UEFA) 챔피언스리그 결승전(29일 오전 3시45분.한국시간)을 앞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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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축구, 우크라 제압
일본 축구대표팀이 올해 처음 열린 A매치에서 승리했다. 일본은 21일 오사카 나가이 경기장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평가전에서 도다 가즈유키의 결승골로 1-0으로 이겼다. 필립 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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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특집] 월드컵을 빛낼 스트라이커들
`2002한일월드컵축구의 최고 골잡이는 내가 차지한다.' 50년대 디 스테파노(스페인), 60년대 펠레(브라질), 에우제비오(포르투갈)를 거쳐 70년대 요한 크루이프(네덜란드)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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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] 상대의 아킬레스건을 찾아라 ②폴란드
내년 6월4일 월드컵 D조 개막전에서 맞붙는 폴란드는 한국이 최소한 비겨야 하는 상대다. 2차전에서 미국을 첫 승 제물로 삼고 마지막 포르투갈전에서 최소 실점하는, 즉 1승1무1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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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8프로축구 관전포커스]3.코리안 드림…코놀-샤샤 득점왕 경쟁 볼만
이국땅에서 '코리안 드림' 을 실현하려는 용병들의 거친 숨소리. 올시즌에는 용병들의 살아남기 몸부림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. IMF한파로 각 구단이 군살빼기에 나섰고 용병들도 예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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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8프로축구 관전포인트]1.각팀 전력…프로축구 10개구단 감독 설문
국내 프로축구가 오는 21일 아디다스 코리아컵으로 98시즌을 연다. 대표선수들이 수시로 빠져나갔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정규리그는 프랑스월드컵이 끝난 이후인 7월부터 시작돼 최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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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공 박동우 대우 6연승 저지
대표선수들이 빠진 탓일까. 17일 벌어진 97라피도컵 프로축구대회 3게임은 모두 무기력한 경기끝에 0-0 무승부로 비겼다. 우승후보들간의 맞대결인 부산대우-부천유공전.3연승의 상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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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.LG,1대1 무승부
안양 LG의 이라크용병 자심이 울산 현대의 6연승을 마지막 순간에 저지시켰다. 현대는 후반 교체멤버 김종건이 후반 32분 선제골을 성공시켰으나 경기종료직전 자심에게 프리킥으로 동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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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선수.용병 단짝이뤄 그라운드 누벼
96프로축구 그라운드에 「혼혈 투톱 시스템」이 강세를 보이고있다. 국내선수와 용병 스트라이커들이 짝을 이룬 투톱 시스템이위력을 보이며 아디다스컵 대회 초반 골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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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최용수 결승골로 전남 3대2로 눌러-아디다스컵축구
우크라이나 용병 스카첸코와 사브첸코가 맹활약한 LG 치타스가전남 드래곤즈를 힘겹게 3-2로 누르고 시즌 첫승을 올렸다.창원을 연고지로 고려하고 있는 치타스의 최전방 스트라이커 스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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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선홍 추가골로 축구대표팀 우크라이나에 2승
기동력있는 金度勳(김도훈.상무)이 黃善洪(황선홍.포철)을 대신할 최전방 공격수로 제몫을 톡톡히 해내 한국축구대표팀의 공격진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. 한국축구대표팀은 13일 동대문